한반도가 거대한 가마솥으로 변한 듯 하죠? <br /> <br />전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,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서울 기온은 33.2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더웠는데요, 오늘은 34도까지 오르며 하루 만에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도 37도까지 올라 사람의 체온보다 높게 기온이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에 더불어 자외선과 오존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살갗이 타는 듯한 강한 햇볕이 내리쬐며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에서 위험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오존 농도도 전국 곳곳에서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불쾌지수도 열 명 중 전원이 불쾌감을 느끼는 매우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종일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에도 열대야가 이어진 곳이 있습니다. 강릉의 현재기온이 28.3도, 대구 26.1도로 곳곳에서 25도를 웃돌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한낮기온이 34도까지 치솟겠고, 춘천과 청주, 대전, 전주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올여름 최강 폭염이 열흘 이상 길게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71605540868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